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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남녀들의 세상 살아가기/잘 놀고 건강해지기

세종시 비학산의 겨울, 봄, 일출

by HAPPYJINNY 2020.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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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코로나 무찌르기 등산'을 타이틀을 잡고 세종시 동네산들을 탐험하였는데요, 그러는 사이 겨울도 지나가고 봄도 지나가려고 하네요. 아직 황사가 시작되지 않은건지, 아니면 정말 중국의 영향으로 황사가 안온건지 미세먼지만 빼면 제법 날이 좋은 날들이 거듭되네요!! 꺄아 ㅎㅎ 시간이 얼마나 순삭인지 요즘 파를 키우고 있었는데 ....

 

 

 

이랬던 파가..... ㅋㅋ물만 먹었을 뿐인데...

 

 

 

 

 

 

 

 

 

이렇게 되었답니다 ㅋㅋㅋ생명의 경외로움과 함께 무서움 ㅎㅎ

조만간 파송송 라면을 먹어도 될정도!!! 

먹을게 물밖에 없는데도 저리 자라다닛, ㅎㅎ

추억을 더듬더듬하여 그간의 일출등산과 꽃등산 사진을 조금 공유하겠습니다!! 

 

 

 

 

 

 

3월 어느 새벽날, 동이 트기 전, 비학산으로 가는 길 ㅎㅎ 지난번에 시도했던 전월산에서의 일출이 실패하여 그로부터 1주일 뒤, 다시 도전!! 소원을 꼭 빌고 내려오리!!!! 

이 때 안 사실인데, 1주일 사이 일출시간이 굉장히 일러졌어요. 1주일 사이 음,,, 대략 20분?25분?? 그걸 간과하고 모임시간을 잡아서.... ㅎㅎ해를 보기위해 산에서 달리기를 했더랬죠.

그것도 소중한 나의 추억!! 

 

 

 

 

 

이 날도 어김없이 화이팅을 외치고!!! 등산 시작!!! 비학산의 일출 제~~~발!!성공하자!!!실패하면 또 와야해 ㅜㅜ ㅎㅎ

 

 

 

 

 

 

 

 

 

이런 길을 올라갑니다. 헛둘헛둘헛둘! 이 길은 1주차장에서 시작한 산 초입이에요. 헛둘헛둘헛둘!!

 

 

 

 

 

 

 

 

 

Yeh~~~ 도착!! 어스름 어스름, 스르스르스르한 느낌, 아시겠나요? ㅎㅎ

그래도 오늘은 왠지 성공할 것같아요!!!! 비학산 너머 산들이 안보일 정도의 미세먼지가 아니거든요. 얼마나 일출이 이쁘면 일출봉일까? 기대기대기대 ㅎㅎㅎ했더랬죠~

 

 

 

 

Yeh~~~~ 성공!!!

해가 솟았다!!!!  비학산에서 일출보기 성공!!! 눈감고 두손모아 소원도 빌고, 따뜻한 커피한잔도 마시고, 상큼한 비타민도 하나 털어넣고, 개운한 아침이었어요!!! 하지만 곧 다시 이불속으로 ㅋㅋㅋㅋ

 

 

 

 

 

짠!!! 마음에 드는 사진!!!! 고이고이 간직해야지!!!

 

 

 

 

 

 

 

 

 

그리고 또 다른 화창한 어느날, 벚꽃도 '왜 이제서야 이 마을에 왔니?'라며 이뿐 모습을 뿜뿜합니다. 

이 마을은 비학산 정상에서 조금 더 전진해서 등산하다가 샛길로 하산하며 ㅎㅎ발견한 마을이였는데요, 벚꽃과 동화속 같은 집이 너무 이쁘게 잘 어울렸어요. 그리고 발견한 '샹그릴라' 까페!!

풍경 좋은 곳에 위치한 산속 까페이길래 영업하는 줄 알았는데 코로나로 ㅜㅜ 닫혀있더라구요. 그래서 음.....음... 

 

 

 

 

 

맛있게 먹고, 싸악 정리해서, 다음번에 들르기로 하였어요. 사장님,, 감사해요,, 조만간 다시 갈게요!!^^

 

 

 

 

 

 

 

그리고 이 날은 4월 18일 오늘의 비학산!! 철쭉이 피기 시작했어요. 다음주면 더 흐드러질거같아서 다음주도 노려보겠습니다!!  ㅇ ㅏ ㅜㅜ 철쭉으로 유명한 산을 등산하고 싶네요 ㅜㅜ 코로나야... 어서 ㅜㅜ 

 

 

 

 

 

 

오늘은 꽃과 함께 있구나. 이쁘다 일출봉!

 

 

 

 

 

 

다음주의 비학산은 또 다르겠죠? 산과 자연이 주는 매력!! ㅎㅎ오늘도 건강한 하루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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