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웨딩홀, 빌라드알티오라, 2022년 1월 결혼식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완벽했던 결혼식, 대전 웨딩홀 빌라드알티오라에서 저의 가장 행복했던 결혼식을 떠올리며, 5월의 신부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싶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어요.

우선, 저의 결혼식은 코로나로 마지막 정점을 찍기 바로 전! 2022년 1월 겨울 어느 날이었고요,
최소 수용인원은 250명, 답례품과 식사를 1대1의 비중으로 마음의 준비를 하고 당일을 맞이했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맘고생 많으셨던 ㅜㅜ 예신이, 예랑이 분들 진짜 진짜 노고 많으셨어요!!

그래도 너무나도 행복했던 하루였기에 기억을 새록새록 떠올리며, 최대한 사진으로도 남겨보겠습니다.

저희는 결혼식장을 고려할 때, [교통, 주차, 식사]를 항목에 넣어서 순위를 매겼습니다.

교통편 : 접근성 Good!!!
정부정사 역에서 도보로 15분 이내면 충분
버스정거장도 5분 거리 있음

https://map.kakao.com/?map_type=TYPE_MAP&target=car&rt=,,587253,794672&rt1=&rt2=%EB%B9%8C%EB%9D%BC%EB%93%9C%EC%95%8C%ED%8B%B0%EC%98%A4%EB%9D%BC&rtIds=,1595873260

카카오맵

주차 편 : 75점??
단독 건물은 아니기에 주차가 온전히 편하지는 않지만, 주말에는 예식장 하객을 제외하고는 건물 이용 고객이 많지 않아서 So So~라고 말씀드릴게요.^^

식사 : Good!!
오신 하객들이 모두들 맛있다며, 특히나 스테이크가 ㅎㅎ맛있다며 칭찬들 해주셨어요. 히히!

다음은 예식 당일, 본식 사진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예식 시 진행되는 모든 노래와 행진 시 밝은 조명 혹은 어두운 조명 모두 개인적으로 선택이 가능했고요, 빌라드 알 티오라의 특별한 매력, 주례석의 문?? 배경을 그 때가 때 선택할 수 있답니다. 요게 요게 아주 포인트예요!!

무슨 말인지 ㅎㅎ어려우시죠? 사진을 통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신부대기실!

그리너리 한 색감들로 골드와 그린, 그리고 대리석의 조명이 너무나 멋들어지고 조명도 정말 한 땀 한 땀 신경 쓴 게 느껴졌어요. 정말 화려 화려!! 눈이 부시답니다. ㅎㅎ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공간 왼쪽 편에는 친구들이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소파와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함께 수다 떨기도 굿굿!! 칭찬만 하네요.

식장은 더 예쁘답니다. 여긴 비교가 안되어요 ㅎㅎ
그럼 본식을 진행해볼까요?^^

신부 입장! 진행과 동시에 신부대기실의 문이 서서히 열려요. 그러면 눈이 휘둥그레!! 진답니다. 정말로!!
이렇게 아름답다니! 그때 당시, 정말 화려하고 눈이 부셨다!! 생각했는데, 어두운 조명 속에 입장이었네요?
그런데도 정말 ㅎㅎ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제가 제 결혼식에 놀랄 뻔,, ㅎㅎ


아! 그전에양가 화촉 시간이 있었지요?

정말 커다란 샹들리에 보이시나요? 와아 ㅎㅎ 정말 화려 화려 ㅎㅎ 그리고 중간 배경화면도 식순에 맞추어 바뀐답니다. 집중해주세요!!

다음은 혼인서약서!

배경 바뀌신 거 보이시나요? 골드문 형태로 바뀌었는데 사진도 아주 고급지게 잘 나왔더라고요. 얘도 정말 만족 만족!!

그리고 남편의 축가!!
남편 말에 의하면, 마이크도 아주 좋아서 목소리가 짱짱했다고 했어요!!

주례 후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찰칵!!
천장도 너무 이쁘지 않나요? 정말 화려하고 고급 뿜 뿜!!

그렇다면, 이제 퇴장해보겠습니다. 분위기 느껴보시라고 보정 전~혀 하지 않은 걸로 골랐고요,
양옆에 꽃들도 정말 화려하답니다. 너무 칭찬만 하지만, 그만큼 ㅎㅎ너무나도 만족했던 나의 결혼식

퇴장 후, 하늘에서 떨어지는 꽃가루와 함께, 보정한 사진이에요.
밝고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따스함 가득으로 ㅎㅎ너무나도 만족스러웠고요,
개인적으로 꽃가루를 따로 챙겨갔었는데 굳이 그럴 필요까지는 ㅎㅎ없었습니다.
제 꽃가루는 그대로 주워서 가져와야 하기에 친구들이 줍느라 고생을 조금 하였어요!! ㅎㅎ

예식의 시작부터 끝까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사진으로 보여드렸는데 많은 참고가 되었길 바랍니다.
가장 행복한 날, 가장 예쁘고 멋진 예신, 예랑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