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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오늘도 일반상식.

by HAPPYJINNY 2020.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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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워더 : 혼재 업자, 이용운송사업자, 자체적으로 실제의 수송수단을 가지지 않지만, 다수의 화물주로부터 모은 화물을 정리, 화물주를 대신하여 발송인이 되어 운수회사와 운송계약을 체결하여 전반적인 운송책임을 지는 업자를 가리킨다. 항공, 해운, 육운 등 각각의 수송 수단마다 포워더가 존재하는데 특히 혼재 항공화물을 다루는 항공화물 대리점이나 서로 다른 운송수단을 조합, 국제수송책임을 지는 국제복합일관수송업자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호접지몽 : 나비의 꿈, 사물과 내가 한 몸이 되는 경지를 가리키는 말, 전국 시대의 사상가 장자가 어느 날 꿈 속에서 나비가 되어 꽃과 꽃 사이를 훨훨 날아다니다 문득 꿈에서 깨어보니 자신은 장자였고, 장자가 꿈을 꾸어 나비가 된 것인지 나비가 꿈을 꾸어 장자가 된 것인지 의문을 품게 되었고, 꿈과 현실을 구분 짓는 거 자체가 의미 없음을 깨달았다.

제로섬게임 : 한쪽의 이득과 다른 쪽의 손실을 더하면 제로가 되는 게임, 게임이론에 쓰이는 말로 알려졌지만, 경제나 정치, 사회 분야에서도 '패자는 모든 것을 잃고 절대 강자만 이득을 독식하는 현상'을 설명할 때 종종 쓰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포커나 경마, 경쟁 스포츠 등이 제로섬게임에 해당한다. 

관포지교 : 썩 친밀한 교제, 관중과 포숙아의 사귐, 춘추 시대, 제나라의 관중과 포숙아라는 두관리의 두터운 우정에서 유래, 관중이 성공한 후 '나를 낳아준 이는 부모이지만 나를 진정으로 알아준 사람은 포숙아다.'라고 회고하였다.

개는 색맹일까? 색을 인지할 수 있는 것은 망막의 원추세포 때문이다. 사람의 눈에는 세 종류의 원추세포가 있지만 개는 두 종류의 원추세포를 가지고 있다. 사람만큼 다양하고 명확하게 색깔을 구별하지 못할 뿐, 색깔을 구분할 수는 있다.

기호지세 : 시작한 일이라 중간에서 그만 둘 수 없는 형세, 남북조시대 말엽, 북조 마지막 왕조인 선제가 죽자 제상인 양견이 국사를 총괄했고, 새로운 나라를 세우고자 한 양견의 뜻을 알아차린 양견의 부인은 '호랑이를 타고 달릴 기세이므로 도중에 내릴 수 없습니다. 만약 도중에 내린다면 잡아먹히고 말 것이기 떄문에 끝까지 가야합니다.'라고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그 후 양견이 세운 나라가 수나라이다. 

아이젠 세대 : '인터넷 제너레이션'의 영어 약어로 사춘기를 온전히 스마트폰 보급 이후에 보낸 역사상 첫 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아이젠 세대는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를 안고 살아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은 온라인상에서 더 편안함을 느끼고 다른 세대들에 비해 대면 접촉이 적어 물리적 위험성에 노출될 확률은 낮지만, 우울증이나 수면 장애 등을 겪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수도 : 워싱텅 D.C, 인구는 약 3억 2,900만 명으로 세계 3위이며 국민의 약 절반 정도가 개신교이다. 

김영란 법 :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로 청탁금지법이라고 한다. 이 법안을 입안한 법조인이자 교수인 김영란의 이름을 붙여 김영란법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2011년 현직 검사가 변호사로부터 사건 청탁의 대가로 고가의 선물을 받았던 사건이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 이 판결 이후 공직자의 부정부패 방지를 위한 법안이 필요하다는 여론에서 시작하여 3년의 시간에 거쳐김영란법이 국회에 통과되었다.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란 우려도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부패로 인한 손실을 줄여 국민에게 돌아가는 이익을 높이고 경제를 성장시킨다는 것이 이 법안의 최종 목적이다. 

ASMR : '자율감각 쾌락반응'의 약자로 뇌를 자극하여 정신적인 안정감을 유도하는 소리를 의미, 기분좋은 소름을 느끼게 해주는 자극인 '트리거'를 통해 시작된다. 심리적 안정감이나 쾌감 등의 감각적 경험을 느끼는 원리이며 일상에서의 소음, 자연의 소리 등을 통해 전달된다. 국내에서는 유튜브, 팟캐스트를 통해 접할 수 있다. 

팬데믹 : 세계보건기구는 전염병의 위험도에 따라 전염병 경보 등급을 1~6등급으로 나누는데, 이 가운데 최고 경보 단계인 6등급을 펜데믹이라고 한다. 국제 정치, 국제 안보에서도 주목받고 있는데, 팬데믹이 비전통안보위협이기 때문이다.

시카고학파 : 시카고대학교를 중심으로 발생한 경제학자들을 말한다. '신자유주의학파'라고도 한다. 시카고학파의 기본적인 주장은 정부의 개입보다 민간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지지한다는 점에 있다. 케인스 경제학의 입장을 계승한 신경제학에 대립하여 생산,고용,가격 등의 수준을 결정하는 요인으로서 통화공급량을 중시한다. 이같은 시카고학파의 주장은 미국의 닉슨 행정부에 의하여 처음으로 경제정책에 반영되어 '니크소노믹스'를 탄생시켰듯이 레이건 정권에 의한 '레이거노믹스'의 온상이 되는 등, 근래에 와서 실제 면에의 영향력을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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