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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남녀들의 세상 살아가기/잘 놀고 건강해지기

공주시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아기자기 느낌의 까페수

by HAPPYJINNY 2020.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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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어공부를 하러 코로나 청정지역 공주시를 다녀왔어요. 

가는 길이 날씨도 좋고, 석양이 얼마나 이쁘던지, 정말 마음이 살랑살랑, 설레었어요 ㅎㅎ

 

가는 길에 주유도 했는데,,,,헐 휘발유가격이,,,1300원대더라구요 ㅜㅜ 큰일이네요, 원유 가격이 ㅜㅜ 최근에 WTI 금액을 자주 보고 있는데 그래프가 아주 무섭게 떨어지더라고요 ㅜㅜ사우디, 러시아, 미국,,,,,사이좋게 잘 좀,,,,딜해보자.  그리고,,, 휘발유가 저렴하면 뭐합니까. 놀러도 못 나가는데 ㅜㅜ 꽃놀이도 못 나가고,,, ㅜㅜ 바다도 못 보고,,, ㅜㅜ 빨리 건강한 세계가 되기만을 간절히 기다려봅니다 ㅜㅜ 

ㅎㅎㅎ울기만 했네요. 

 

공주 대학로 61번길에 위치 해 있고요, 공주대학교 후문 바로 앞이라 주차와 찾는 것 모두 쉬웠어요.

 

저희는 코로나 위험을 예방하고자 룸으로 예약을 미리 하고 방문하였습니다.

 

주차는 공주대학교 후문에 하였어요. 지금은 무료 개방인데 5월이후에는 유료로 변경된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차를 주차하고 농협을 코너 끼고 돌아서 상가가 즐비한 대학로 왼쪽 편을 보며 걷다 보면 

 

 

 

 

 

 

 

 

 

 

 

왼쪽 2층에 카페수가 보여요. 찾기 엄청 쉬워요. 후문에서 5분도 안 걸린답니다.  아기자기하기를 바라며 카페수 입장!!

 

 

 

 

 

 

 

 

 

 

 

 

 

 

카페가 엄청 크지는 않은데요, 여러 섹터로 분위기를 살짝살짝 다르게 해서 나누어 놓았더라고요. 대학생의 여심을 자극하기에 괜찮은 거 같았어요. 

 

이 사진은 입구에서 바라 본 오른쪽 편, 그리고 중간엔 예쁘게 화분도 있고 꽃도 있고 곰인형도 있는데 테이블은 없어서 "이게 뭐지?" 했는데, 마지막에 카페에서 나올 때 알았어요. 사진 찍는 곳이더라고요. 대학생 여자 친구들이 ㅎㅎ하하호호 웃으며 사진놀이를 하고 있었어요. 이 공간이 이 카페의 포인트!!! 인 것 같아요.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카페인 거 같아서 사진 찍기 좋아하는 친구들한테 추천합니다. 인스타 컷 한 장 정도야 ㅎㅎ건질 수 있을 거 같아요.

 

 

 

 

 

 

 

 

 

 

 

 

 

 

 

 

 

 

 

 

 

 

 

 

 

요렇게 맛있는 것들이 저를 맞이해 줍니다. 금액은 대학가 치고는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공부를 하러 와서 오랜 시간 있다가 가기에 괜찮은,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생딸기 라테를 주문합니다. 

 

 

 

 

 

 

 

 

 

아직 파워블로거의 길은 ㅋㅋ멀었나 봐요. 아직 마음의 준비가 덜됐다 생각하는 이유가 ㅋㅋㅋ딸기 라테를 후루룩 마시다가 사진 찍는다는 것을 생각해냈어요. 또르르.... ㅋㅋ아직 멀었네요. ㅋㅋ더욱 분발해야겠습니다.

 

생딸기 라테 안에는 딸기 덩어리도 제법 들어가 있었고요, 위에는 딸기 후레이크?? 핑크색 가루들이 뿌려져서 예쁘게 나왔어요. 하지만 저는 휘휘 저어서 자로 훅! ㅋㅋㅋ마셔버렸습니다. 아 시워~~~~ㄴ하다.ㅋㅋ

 

 

 

 

목도 적시고, 공부도 해서 머리도 채우고, 다시 세종으로 돌아갈게요. 

무난 무난한 카페이지만, 여성스러운 예쁜 사진 한 장을 남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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