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개학 연기, 세종시 교육청, 긴급돌봄

교육에 종사하는 자영업자로서 교육부의 방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새 학기 개학을 1주일 앞둔 2월 24일 월요일부터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모든 수업을 쉬고 있는데요. 상황이 점점 악화되고 개학이 연기되면서 지금 현재까지 학생들을 못 만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ㅜㅜ 

 

기존에 2차 개학연기는 3월 23일 개학일정이었는데요, 과연 3차 개학 연기는 어떻게 될지 교육부의 회의 결과가 다음 주에 나올 것이라는 이야기가 들려서 기다리고 있어요. 

 

개학 여부를 떠나서 하루빨리 나라와 전 세계가 안정화되어서 각자의 역할을 온전히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조마조마한 마음을 가지고 세종시 교육청 홈페이지를 둘러보았어요.

http://www.sje.go.kr/intro/intro.html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지금까지 실시된 바를 정리해보면,

 

3월 2일부터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긴급 돌봄 실시, 교육과정 운영시간을 기준으로 정규시간에는 교원이, 오후와 저녁 돌 봄시 간에는 돌봄 전담사가 아이들을 돌보았습니다. (교실당 10명 내외 배치, 긴급 돌봄 운영시간 9시~19시, 중식제공)

 

학생들은 아래와 같이 세가지 방법으로 집에서 학습이 가능합니다.

첫째,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에듀넷 디지털교과서, e학습터를 통해 과목별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공한다. 

둘째, EBS온라인 교실에서 초, 중, 고 전 학년 학교 교과 진도에 맞춘 학습 가능하다.

셋째, 세종교육정보도서관을 통해서 다양한 전자독서가 가능하다.

http://ebook.sje.go.kr/ 

전자책 도서관

그리고 세종시 교육청에서는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우려가 큰 취약계층 학생들을 담임교사와 교육복지사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의 돌봄 상황을 보다 자세히 파악하고 맞춤형 물적 지원은 물론 주 1~2회 정도의 주기적인 전화상담을 통해 건강관리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힘내라, 세종!! 힘내라, 대한민국!!

 

https://www.ytn.co.kr/_ln/0103_202003150001087104

조희연 "개학 연기 불가피"...교육부 "이번 주 발표"

https://m.blog.naver.com/moeblog/22182874563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을 위한 2020학년도 신학기 유·초·중·고,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학사운영 방안

위 싸이트는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입니다. 학교 수업일수에 대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개학연장 찬성과 반대에 대해 청원글이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이례적인 상황이라 3차 교육부의 지침을 기다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