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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에 관심많은 소녀

낭독의 효과와 유태인의 하브르타학습법

by HAPPYJINNY 2020.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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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호쿠 대학의 카 외시 마 류타 교수는 어떤 행동이 뇌의 활성화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연구를 하다가 낭독의 중요성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에 의하면 생각하기, 글쓰기, 읽기는 뇌 안에서 반응하는 장소가 다른데, 반응하고 읽고 쓰는 곳은 혈액순환이 좋아진다고 한다. MRI(자기 공명 영상법)로 촬영해보니 낭독을 할 때는 혈액량이 많아지고 뇌 신경세포의 70% 이상이 반응했다. 낭독할 때 뇌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했던 것이다.

 

 

낭독은 집중력을 높인다.

초등 교육현장의 보고 중에 낭독을 하면 집중력이 좋아진다는 걸 입증하는 사례가 있다. 초등학생 10명을 모아 2개 조로 나누어 실험을 했다. 한 팀에게는 《곰돌이 푸》를 2분 동안 소리 내어 읽게 했다. 가능한 한 빠른 속도로 읽도록 지시했다. 나머지 5명은 묵독만을 시켰다.

그리고 두 그룹 모두에게 3분 후, 어른이라도 평균 50초가 걸리는 난이도의 미로 찾기 테스트를 했다. 결과는 낭독 팀의 대승이었다. 낭독을 하지 않은 5명의 성적은 평균 1분이었지만 낭독을 한 5명은 평균 40초대로 해내 어른을 능가하는 성적을 거두었던 것이다.

- 송재환 지음 《초등공부 불변의 법칙》 116~117쪽

 

몇년 전에 [ebs 다큐프라임] 방송에서 '한국인과 영어'라는 주제로 5부작이 방송된 적이 있어요.

'낭독의 효과'에 대해 과학적으로 접근한 사례를 이번 기회에 접해보시면 낭독이 주는 효과를 명확하게 아실 수 있을 거예요^^

 

https://youtu.be/HxR2 Ke1 e4 ZY

 

그리고 '낭독의 학습법' 하면 유태인의 하브르타가 바로 생각이 나는데요. 

그들이 어릴 때부터 어떻게 학습을 하며 커나가는지, 그들이 원하는 교육은 무엇이며, 한국과는 무엇이 다른지, 영상을 통해 바로!!! 알 수 있을 거예요. 개인적으로 처음에 봤을 때 굉장히 큰 충격을 받아서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https://youtu.be/nttlAfVQT6 w

 

 

https://youtu.be/XFFKr1 XTygY

 

요즘 코로나 19로 나라가 어지러운 지금 요즘 느끼는 것이, 정말 건강이 최고야 최고야 하지만,,,,

그래도 그래도 좀 더 욕심을 내자면 마음과 생각이 예쁜 아이로 커나가는 것이?? 이상하네요 ㅎㅎ지금까지 학습법을 소개했는데 마무리가... ㅎㅎㅎ결론은, 아이들이 즐겁게 웃으며 즐거움 속에서 '성취'라는 것의 매력을 느끼며 멋지게 멋지게 커 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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